열반강의 2강 후기 - 가치를 아는법

 

2강도 끝난지 오래 되었는데

후기 올려봅니다.

 

개론 같았던 1강이 끝나고

벌써 2강이 시작 되었습니다.

 

전설의 투자자를 벤치마킹하라

출처 입력

우리는 투자를 하기 위해

아주 쎈

눈이 번쩍이는

당장 천장까지 오를 만한 차트 그래프를 그려줄

조언을 기다립니다.

 

돈을 내면

그런 조언을 해주는 곳이 있나? 진짜 믿을만한가?

 

하지만,

오늘 강의 시작부터 다릅니다.

 

농사를 지으랍니다.

 

이전에 교과서에서 배웠던

방망이 만드는 아저씨가 셍각납니다.

 

별거아닌 홍두깨 만드는 것이지만,

장인 아저씨는

한참을 만드십니다.

손님이었던 아줌마가 이제 됐으니 그냥 달라 달라 하시지만

장인 아저씨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쌀이 끓을만큼 끓어야 밥이되지 !"

 

당장 어디 물건에 어느 종목에

투자해서 상한가 찍는, 갑자기 가격이 오르는

그런 물건을 찍어주는게 아닌

이러한 과정을 걸으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너바나님께서

여태 자신이 하셨고

수백명의 10억 자산을 만든 제자들을 키우신 방법을

모조리 다 알려준다 하십니다.

그 말씀에 기대가 됩니다.

 

이번 강의는 제목과 같이 가격을 움직이는 결정요소 인데요

월부 투자 의핵심을 이루는 원론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강의를 듣다보면 이전에 들을 때 와 비교하여

더 들리는게 있는데요,

이번 강의 에서도 정말 많은 부분에서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리게 되었음을 체험 하였습니다.

 

 

부동산체험을 하면서

사람들이 왜 여기에 살까? 부터 고민을 하기 시작하여

내가 여기 사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왜 이지역에 집을 사러 올까?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데

역시 그 중심은

입지

였습니다.

 

나의 눈으로 보는가, 남의 눈으로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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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나 거지 지역을 고민할 때

가장 큰 순위는

 

일터와 얼마나 머냐

 

이것인데

누구나 이 점에는 공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하나 더 한다면

아이가 이제 학교 들어가는 저의 입장에서

학군지 만큼 ,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주는 곳이야 말로

정말 내가옮기고 싶은 곳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월부에 오기 전에도 역세권이란 것은 좋은 것으로 알았는데

강의를 듣다보니 왜 역세권이 좋은지를 근본부터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는 집 주변에 있으면

좋은게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는데

이는 정말 집 근처에 환경이 좋으면

편해지는 것을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그냥 집 근처에 뭐 슈퍼정도만 있음 되지 했지만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문화센터를 유모차만 끌고 쉽게 왔다갔다 할 수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등을 쉽게 오고갈수 있는 위치가 얼마나 삶을

편하게 하는지 깨닫게 되니

우리집에 어떤것이 가까이 있으면 좋은지

뭐가 가까이 있을 때

나 뿐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게 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간접경험 뿐 아니고 직접경험을 하면서

부동산 입지라는 것을 조금씩 조금씩

익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투자 숲과 나무

출처 입력

우리는 숲을 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숲을 보는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

숲을 보려면 처음부터 되지 않고,

많은 노력과 경험이 있어야 볼 수 있게 됩니다.

 

부동산에서도 너바나님은 숲을 보라고 하십니다.

숲은 뭘가요?

 

그리고 숲만 봐서도 안되고 나무도 보라 하십니다.

나무를 본다는 것은 그럼 뭘까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숲과 나무 다 봐야 한다고 하십니다.

세밀하게 숲이 무엇인지 나무가 무엇인지는 강의에 너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듣기전에는 나무도 아닌.. 나뭇잎 만 봤던 것 같습니다.

역세권이 좋다. GTX 가 들어온다더라....

 

이제 배웠으니

배운 사람 같이 숲과 나무를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요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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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와 공급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전 열반기초반을 들을 때 부터 알았던 것이었습니다.

 

너무 당연한듯 들리었지만

결과적으로

이 내용은 제 머릿속에 남지 않았었습니다.

그 이후 실전 투자를 하면서

그냥 숙제같이 수요와 공급을 봤었습니다.

 

그러나,

수요와 공급은 항상 변할 수 있는 것이고

직접 내가 내돈으로 투자를 하겠다고 공부를 하면서

대충 훓어보는 식으로 보았던

수요와 공급은

저에게 리스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경험을 하면서

오늘 배우는 수많은 내용에서

또...당연한듯 듣고 넘기지만

실제 정말 중요한 의미를 놓치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 지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교만하지 말고

정말 알려주시는 내용을 더 자세히 보며

여러번 생각하며 되돌아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투자자인가 투기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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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그러했지만,

월부를 몰랐을 때, 이 강의를 듣지 않았을때

투자라는 것은 모두 투기꾼 같아 보였습니다.

그냥 돈놓고 돈먹기 게임에 홀린듯 들어가 돈을 잃고 나오는 것이

투자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즉 제 머리속에서 투자란

투자 = 투기 = 노름

이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가 투자라는 것에 대해 알지 못했기에 그러했습니다.

 

자본주의라는 핵심 내용을 알고 있고

그래서 자본의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공부하며 약 2년의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보았고 분석하고

실전투자까지 하면서 알게 된 것은

투자 는 투기가 아니고 노름도 아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자본주의가 흘러가는 방식을 뼛속 깊이 알고

실력을 키워나가며

실력과 경험으로

옳은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에 맞춰 진행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 이었습니다.

더구나 이기면 이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되는 엄청난 기쁨과 열매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기준을 만들만큼 경험과 실력은 없습니다.

그래서 너바나님께서 주시는 이 기준을 감사하게 차용했습니다.

이러한 기준도 주시고

알려주시고

이해시켜 주시고

실전 투자 할 수 있게 밖으로 나가게 만들어주시고..

완전 떠먹여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환금성에 대해 알고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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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금성이라는 것은

월부를 오기 전까지 정말 1도 몰랐던 내용이었습니다.

집은 사면 당연히 가격이 오를 것이고?

그것이 나의 수익이 될 것이다?

라는 당연하지 않은 생각을 당연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익 실현을 하기 위해 팔려고 내놓은집이

팔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최악으로 자녀에게 억지로 물려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정말 하지 못했던 부분 입니다.

 

환금성이 좋아야

엉덩이 무거운 부동산의 수익 실현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월부에서 처음 배웠던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바나님께서는

본인께서 경험하시고 검증까지 하신

원칙을 기준을

저희에게 알려주십니다.

이제 투자할 때 환금성도 꼭 생각해서

투자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수요와 공급처럼

숙제식으로 체크 하는 것이 아닌

정말 시장의 상황에 무관하게

환금성이 좋은 것은 어떤 것인지

상항 체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BM

-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씨를 뿌리며 물을 주며 따라가겠습니다.

-> 루틴을 매일매일 하기.

- 안다고 착각하지 말고 다시판번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깊이 들여다 보자.

- 환금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시 보자. 향, 동의 위치,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인가? 위치인가?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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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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