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 보도섀펴의 돈

 

안녕하세요

이루 입니다.

 

오랜만? 에 월부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독모에 참석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줄 알면서도

광클 타이밍 놓치기도 하고 그러면서 간간히 참석을 했었는데

이번 독서모임에 참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광클 시기에 때 마침 동료분들께서 알려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안되지만 독서모임을 참석했을 때 항상 선배님들께

배울 수 있었던 것들이 기억에 남아

항상 독모를 참석해야겠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독모를 참가하기위해 살펴봤는데..

이번 참가 부터 뭔가 많이 바뀌었네요?

 

또한 당시 제가 독모 광클날 딱 11시에 뭔가 다른 일이 겹쳐서

헐레벌떡 왔는데

월부닷컴에 2가지로 나뉘어 있었던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시간이 11시 1분이었나?

이미 늦었나? 싶었지만 그래도 해보겠다고 일단 클릭해서 되는 것을

하자 했는데 운 좋게 결제까지 완료 되어 운 좋게 독모에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부끄럽게도..

광클이 끝난 후 정신차리고 책이 무엇인지 봤습니다.

 

'보도섀퍼의 돈'

 

이었습니다.

 

 

왜 책을 읽고 독서모임을 하는가?

출처 입력

독모하기로 결정을 하고 결제를 하고 책 제목을 확인하면서

위의 물음이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왜 책을 읽는가?..

 

월부 생활이 힘든건 누구나 알고 있고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니

무작정 덤벼서 배우자 라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두달 6개월 1년..

이 넘어가면서 많은 책을 읽었는데

읽고 있는 내용들이 머리에 남아

어디가서 아는 척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읽은 책이 정말 나를 바꾸고 있나?

 

커다란 측면에서는 저를 바꾸고 있었습니다.

생각과 마인드..가 자본주의를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었으며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이제는 반 하지 않고 이해하는 상태가 되었으니까요.

 

그러나 정말 나의 행동을 바꾸고 있는지.

이 것은 확인이 필요할 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책은

어떻게 읽고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무엇을 남겨야 하는 것일까요?

어떻게 읽을 것인가?

출처 입력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월부에서 독모하면서 배운 것 같습니다.

 

본깨적

 

하지만 이 보도섀퍼의 돈 책은

본깨적 만으로는 부족했는데

그것은 이 책에는 빈칸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충 넘겨 읽지 말고

열심히 연필로 쓰면서 읽어야 겠다

다짐하면서 읽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렇게 어느새 한달이 지나고 독모가 시작 되었습니다.

 

 

큰 터닝포인트가 오기를 기대하지만, 내가 만들어야 하는 것

출처 입력

이번 독모에 저는

투자심화

반을 선택하였습니다.

 

독서 TF 이신듯한 섬나무님께서 리딩을 해주셨으며

월부학교 수강중이신 줄레님께서 같이 서포터로 들어와 주셨습니다.

 

같이 참석해주신 분으로

쓰자공님

코코러브님

갣이님

인쏘니님

미니멀라이프님

우지니맘님

새보미맘님

 

이 있으십니다.

다들 본인의 환경에서 상황에서

열심히 열심히 사시고

한 발작 더 나아가고자

노력을 많이 하고 계셨습니다.

 

월부 환경에서

잠시 정신적으로 멀어지면서

터닝포인트가 오기를 바랬습니다.

 

감사하게도 월부 동료분들께서 연락을 주셔서 감동도 받고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을 갖았었으나

지속되는 낮은 텐션에서

누군가 날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줄 터닝포인트를 공짜로 바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독모에서도 이런 마음을 그냥 깊이 간직한채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내용들이 참 많이 오고 갔지만

이러한 저의 상황에 가장 많이 기억에 남았던 것은

다른 분들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 아이를 키우시며 도시락까지 싸시면서 종잣돈을 모으시는 분도 계셨고

- 직장이 지방에서도 그리 좋은 중심이 아닌 좀 산 좋고 물 좋은 곳? 이신데, 그러한 상황을 완전히 바꾸실 생각을 하시던 분

- 신혼 초기 부터 돈을 아끼는 것을 기쁨과 자랑으로 여기시면서 살아오신분

- 아이들이 정말 어린 상황인데도 MVP 도 하시고 열심히 계속 하고 계신 분

...

 

지금의 저보다 더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서

저를 되돌아보며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자산재배치 가 너무 긴 시간동안 이뤄지며

월부 생활 밸런스가 무너졌는데

다른 분들의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힘들게 나아가는 것을 보면서

누군가 나를 일으켜도 주고 앞으로 밀어도 줄 것이라 내심 기대아닌 기대를 하고 있었던

저를 똑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남길 것인가?

출처 입력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는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라는 물음이 남았습니다.

많은 강의를 들으면서 질문을 하면서

알고 있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책마다 벤치마킹 할 것 한 가지만 남겨놓으세요.

출처 입력

욕심이 많아

책에 많이 줄 치고, 그것을

옮겨적고

언제나 원할 때 핸드폰, PC 로 볼 수 있도록

해놓았지만..

보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벤치마킹할 것을

한가지만 정하기로 했습니다.

 

엄청난 것을 남기는 것보다

제가 정말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BM

감사일기에 성공일기를 같이 쓰자.

 

또한,

책을 읽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고 싶은 구절들이 있는데요

그것은 감사일기하단 부분에 남기고 있었습니다.

이번 책을 보면서 정말 남기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요

 

자유는 자신이 계획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보도섀퍼 돈

이 부분 입니다.

이 부분까지 하여

매일 보는, 매일 제 손으로 쓰는

감사일기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발리 쓴다

이번에는 꼭 쓴다

했었던 후기를

이제서야 남깁니다.

 

위에 쓴 글 대로 해야 하는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감사일기를 쓰고 있지 않지만

이번 독서모임으로

오늘 독모 후기 글로

작은 터닝포인트를 만드려 합니다.

 

함께 해주셨던 이번 독모 2조 여러분들께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치우치지 않은 리딩을 해주신 섬나무님

많이 준비하셨었는데 시간이 늦어져 말씀을 아끼셨던 모습이 많이 남습니다.

줄레님, 경험으로 많은 힘을 주셨던 모습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길어졌는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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