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보고서 - 송파 엘스, 잠실대장 아파트

안녕하세요.

지난 송파 우성 123차와 아시아선수촌을 쓰고 한참만에 다음 단지 임장보고서를 올리게 되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아시아선수촌을 니오는 길부터 기억을 더듬어 다시 시작 하겠습니다.

 

 위치

 엘스의 위치는 삼성역에서 잠실로 들어가는 삼성교 를 건너면 그 바로 앞에 종합운동장이 있고 우측으로 우성123차와 아시아 선수촌이 있으며 종합운동장을 지나면 그 다음이 바로 엘스 입니다. 너무 대표적이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엘스가 뭔지 모르는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위 지도에서 엘스 위치를 정확히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임장경로

그러면 오늘의 임장 경로를 알려드립니다.

 엘스 임장 경로

아시아선수촌인 좌측 아래에서 부터 시작해 엘르를 좌 에서 우로 관통하며 리센츠로 넘어갔습니다.

이런식으로 간 것을 참고해주세요. 그러고보니 신천중학교는 가보지 못했네요.

좀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이날 너무 더웠던 터라 엘스도 저렇게 간신히 들렸습니다. 


 

 엘스 E'LLs

 아시아 선수촌을 뒤로 하고 길을 걸어 나오면 큰 대로가 있습니다.

6~7 차선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상당히 큰 대로 입니다. 그 대로 건너편에는 시장이 있어서 시장을 원하시는 주민들께서는 잘 이용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대로에서 좌측 방향으로 보시면 바로 엘스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와.. 엘스가 시작이구나. 라고 어느정도 위엄을? 알리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봤을 때 그런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엘스로 넘어가기 바로 전 신호등에서 담은 사진 입니다.

계획하여 만들어진 것 처럼 정리도 잘 되어 있는 거리와 깨끗한 모습입니다.


엘스 들어가기 전 입구 앞 입니다.

엘스는 단지가 커서 입구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잠실엘스 표시

요 입구는 작은 입구 입니다.

​입구로 들어가 168 동을 지나고 있었던 분수 였습니다.

제 기억에 금요일 오후 시간대였는데, 이시간에 이렇게 켜져 있는 것을 보면 계속 켜 있는 분수 인 것을 알 수 있네요.

주민분들이 나와서 사진도 찍고, 아이에게 분수도 보여주고 계셨습니다.

이런 분수가 뭐가 필요하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내가 사는 아파트 앞에 이러한 분수도 있다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런 것을 이용해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그냥 옆에 앉아서 책을 볼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용 하려면 이용할 것이 많은 시설 입니다.

아파트 안에 분수는 최근들어 지어지는 곳은 없는 곳이 없지요? 이런 트렌드를 보면 분수는 있으면 좋은 아파트 라는 인식을 주는 것 같습니다.

​내려가 보지는 않았지만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입니다.

사진상에 보이지 않아도 지하 저 어두운 부분으로 차들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내려가는 계단 시설에도 이렇게 조경을 해놨습니다.

보기 좋네요. 밤에는 조명도 이쁘게 켜 놓을 것으로 보이는 조명이 달려 있네요.


​167 / 164 동 사이로 빠져나오니 아파트 안 도로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 도로는 일반 차량은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주민분들의 일반 차량은 보통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 아파트 내 차 없는 아파트를 만들고 있지만,

아파트 내부에 학교가 무려 3개가 다 있지요.

  1. 잠일 초등학교
  2. 신천중학교
  3. 잠일고등학교
그래서 학교 관련된 차들이 보통 사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날 택배 차량이 안보이는 것 으로 봐서 택배는 지상으로 운행이 안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택배 차량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이제 저는 저 도로를 걸어 잠일 초등학교와 잠일 고등학교를 지나 갈 생각 입니다.
신천중학교는 너무 더운날 저 끝에 있기에 패스 합니다.


서울 잠일 초등학교 입니다.

정문에서 사진을 하나 찍은거 같은데.. 안보이네요.

아쉽지만 정문사진은 패스 합니다.


잠일 고등학교 사진 입니다.

지도상 봐도 초등학교 보다 고등학교 가 좀 더 작습니다.

그이유는... 초등학생때 열심히 엄마 아빠가 일하셔서 고등학생 때는 더 좋은 곳으로 많이 넘어가셔서 그런걸까요?


학교를 끼고 돌면 생각보다 바로 단지가 끝이 납니다. 그리고 신기했던 것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이 동문쪽으로 유아 유치원 버스들이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동문이 생각보다 좀 혼잡합니다. 저 부분으로 차들이 전부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주차장으로 직결되는 것도 저 부분인 것으로 보여서 차량의 대부분이 이쪽을 통해 운행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이 하원 차량이 몰려 있으므로 주민들 상당수가 유모차를 가져와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이 사진은 엘스 사진은 아니고 리센츠 사진 입니다.

동문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리세츠 인데요, 

리센츠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일단 평지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종합운동장역 역세권 이지요.

종합운동장역은 2호선 / 9호선 으로 

주민분을의 교통은 정말 좋은 것으로 생각 됩니다.

단지가 커서  단지에서 어디에 사시느냐에 따라 역세권이지만 비역세권 느낌으로 사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러신 분들은 또 한강 뷰가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단지안에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까지 다 있는 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학교와 붙어 공원처럼 뽕나무근린공원이 있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큰단지가 또한 이렇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 당연하면서 놀라웠고요.

단지내 주민분들 수준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차분해 보였습니다.

단지를 통해 한강으로까지는 나가보지 않았지만, 한강 접근성도 좋아서 조금만 마음 먹으면 한강 공원으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금요일 오후, 토요일 오후 있을 법한 야구 소음에는 좀 어려울 것 같네요. 


​가장 부러웠던 거은 초중고 품아, 한강 옆 , 2호선/9호선 이었습니다.

뭐 ... 다가지고 있군요..ㅎ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사실..

엘스는 이전 잠실주공 1단지가 재건축 된 곳인데 리센츠 트리지움 도 잠실주공 2단지 3단지 재건축 아파트 입니다.

그래서 엘스는 101 동, 102동....172 동까지 로 표기 되어 있고요

리센츠는 201 단지, 

트리지움 은 301 단지 로 

표기 됩니다.

저는 이 사실이 참 재미있었네요. 같이 묶여 있는 공동체라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엘리트 

이렇게 부르지요. 잠실 3대장^^;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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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공감 클릭이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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