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보고서 - 서초그랑자이 / 래미안리더스원 / 서초 래미안 에스티지 / 서초 래미안 에스티지 에스 / 삼성가든스위트 / 우성5차

안녕하세요.

부동산이란 것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고나서 인터넷만 보았던 초보 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요.

그러다가 어찌 시간과 기회가 되어 임장이란 것을 해보았습니다.

아직 임장이란 걸 하면서 무엇을 보고 

무엇에 관심을 갖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파트에 몇 년 살다보니 조금씩 눈이 떠지는 것도 같네요.

처음으로 쓰는 임장 보고서 입니다.

그에 걸 맞게? 서초동 입니다.

강남역 먹자골목만 많이 다녔지 

근처 이런 곳이 있는줄은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별로 없지만서도

당시 기억을 잘 꺼내서 써보겠습니다.

1. 그랑자이 / 래미안 리더스원

요 위 사진은 래미안 리더스원 사진 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가장 먼저 갔던 곳은 서초그랑자이 였습니다.

그랑자이를 찍었어야 했는데 아직 찍을만한 곳도 없고 그래서 남기지 않았었네요.

서초 그랑 자이

정말 핫 한 곳이지요.

말만 들어도 설레는 곳.

무지개 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곳 입니다.

이미 그곳은 공사가 한창 이었습니다.

펜스 안쪽으로 살짝 보았을 때

이미 땅을 다지고 있으며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지요.

서초 그랑자이를 무지개아파트 사거리를 끼고 돌아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와 그랑자이 사이길을 걸었습니다.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도 재건축중이었고 (2020년10월 예정)

그 사이길을 걷는데 길은 좁지만 한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를 걸어오다보면 오래된 서초신동아2차 아파트도 만나게 되고

바로 붙어서 서이초등학교도 있네요.

그랑자이/리더스원/신동아2차/에스티지/에스티지s 전부 서이초로 다니는데

가깝고 좋습니다. 

특히 그랑자이/신동아2차는 길도 건널필요 없이 초등학교를 가는군요.

강남역 한 복판 아파트에서 초품아 와 같은 효과 네요. 엄청납니다.^^

아래 사진이 서이초등학교 사진 입니다.

사진에서는 사실.. 서이초 보다 서초신동아2차가 더 잘 나와있네요..ㅜ

저는 어디에 중점을 두고 찍은걸까요? ㅜ

2. 래미안 에스티지 / 래미안 에스티지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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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이초도 지나 길을 건너니

길 건너에는 마치 쌍둥이마냥... 래미안 아파트가 양쪽에 서 있습니다.

이름도 한쪽은, 래미안 에스티지

길건너는 래미안 에스티지 에스

처음에는 같은 아파트 인데 단지가 다른건가 했더니

완전히 다른 아파트네요.

요 위에 사진 두 장이 에스티지 사진 입니다.

이 사진은 서이초등학고 앞쪽에서 래미안 에스티지s 를 찍은 사진 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규모가 꽤 되는게 느껴집니다.

593세대이니 적은 세대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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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우성5차 와 가든스위트 사이에서 찍은 에스티지s 입니다.

가든스위트 와 우성5차 사이에서 찍었던 터라 어찌보면 에스티지s 의 옆 모습 이겠습니다.

에스티지 는 들어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에스티지s 는 제가 갔을 당시 아직 상가가 완성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상가에 가게들이 꽉차지도 않았던 상태 였고요.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것은, 에스티지s 안에 가든스위트 쪽으로 놀이터가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나와 어머님과 놀고 있었습니다.

에스티지s 는 안에 어린이 집도 있는 것을 생각 한다면 아이들이 놀이터에 놀러와 노는 것이 그리 놀랍지는 않은 거네요^^

암튼 놀이터네 아이들이 놀고 있으니 좋아 보였습니다.

3. 우성5차  / 삼성가든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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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성 5차의 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강남역 정말 코앞이지요.

그런데 신기한건 우성5차든 스위트나 에스티지 든 삼성 서초 사옥 뒷 편으로는 정말 조용 합니다.

저는 이곳에 예전에 차타고 몇 번 오기만했었고 직접 걷는 것은 처음인데

솔직히 놀랬습니다.

강남역이 바로 앞인데 이렇게 조용하고 쾌적하다니...

좋네요.

암튼 그리 큰단지는 아니지만 우성5차도 죽 돌아보고 그 바로 붙어있는 아파트를 보는데

신기하게 생겼네요.

서초 삼성 가든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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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건축당시에는 굉장한 이슈였을 것 같습니다.

독특한 구조와 

리조트 같은 입구.

보안은 정말 잘될 것 같네요.

​앞에도 썼지만,

강남역 서초사옥 뒤로

이렇게 조용한? 그리고 평지인 동네가 있다는 사실을 저는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그 뒤로 이렇게 쟁쟁한 아파트들이 들어섰고

또 들어서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동작구 / 영등포구 쪽만 드나드는 저에게 서초 임장은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동안 저기는 가려면 아직 먼 동네..

정도로 보였던 터라 사실 그랑자이 나오기 전에는 관심도 없었거든요.

전반적으로 깨끗히 정리되고 있고 

깨끗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4차선 도로가 살짝 아쉬웠지만

강남역이 코앞 인걸 생각하면 이만한 입지도 서울에 얼마나있을까 싶네요.

마을버스도 잘 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가기는 생각보다 쉬웠네요.

아직 젊었을 때 살기 딱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급 끝내는 것 같지만..

더 이상 쓸게 없어서

부족한 임장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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