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푸르지오 써밋 분양가 및 평형 타입별 평면도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지난 8월초 한창 더운 때, 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해주는 분양이 있었습니다. 바로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인 과천 PRUGIO SUMMMIT 분양 이었습니다. 저도 삼성역 모델하우스에 다녀왔었는데 역시나 그 뜨거운 열기를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더운 여름에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왔었습니다. 물론 엄청난 대기줄이 있었던건 아닌데요, 고분양가 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실제 모델 하우스에서는 거의 사람들이 꽉 찰 만큼 왔었습니다.

 분양 성적

• 7/30 일 : 해당지역(과천) 1순위 는 224 지원, 305 가구 미달
• 8/1일 : 평균 6:1 로 마감. 506 가구 모집에 3034 가구 청약
• 대형 평형은 2순위 청약에도 미달 -> 151m2 은 16가구 중 13가구 청약, 3가구 미달

3998만원으로 책정된 분양가에도 이정도 성적이라면 성공한 분양이까요? 실패한 분양일까요? 

실제로 지난 5월 과천 최고 분양가로 진행되었던 과천자이가 3253만원 이었던 것을 보면 약 750만원 정도 비싼 정도로 분양 되었습니다. 분양 성적을 보면 6:1 로 마감되었으며, 대형평형은 미달까지 나왔지요.

이정도 성적이면 성공 한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반포 아크로리버뷰 같은 곳은 1000:1 도 넘는 엄청난 경쟁률도 있었지만 꼭 이러한 어머어마한 경쟁률만 나오는 것이 꼭 성공은 아닙니다.

물건을 팔  때, 적정가격 보다 싸게 정해 불티나게 팔 리는 것도 박리다매로 좋은 성적 일 수 있지만, 실제 가장 큰 이윤을 남기는 것은 물건이 적당히 인기 있으면서도 소비자가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게 하지만, 결국 사게 만드는 최대한 비싼가격 일 때 입니다.

즉,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성적으로 분양에 성공했다고 생각 합니다. 고객 사이에서도 고분양가로 말이 많았지만 거의 완판가까이 되었으니까요.

 

 분양가

실제 분양된 가격이 궁금하실 텐데요, 아래는 분양가 올려드립니다.

 

 

 

 타입별 평면도

 

59m2 입니다. 타입이 3개 존재 합니다. A1, B1, C1 타입 입니다.

그리고 바로 84 가 시작 되네요. 84형은 대표 타입이라 그런지 무려 6개의 타입이 존재하는 군요. 실제 과천 푸르지오 써밋 은 단지가 엄청 큽니다. 그래서 타입도 많이 존재하네요.

특히나 84 형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B1 타입 인데요, 안방에 a 룸이 있습니다. 다른곳과 완전히 분리된 공간이기에 서재나 혼자 사용할 수 있는 책상 / 책꽂이 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인데요, 요즘 같은 시대에 일인 기업의 사무실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크기 였습니다. 

과천이라는 곳에서는 이런 a 룸도 가능하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111m2 입니다.

120m2 의 B4 의 알파룸은 복도 끝에 존재 합니다. 모델하우스 에서는 마치 도서실과 같이 꾸며놓았습니다. 아이들의 공부 공간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알파룸은 커서 방으로 따로 써도 될 것 같습니다만, 그러려면 문을 직접 다셔야 할 것 같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에 대한 분양가 와 평형별 타입 평면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평면도를 서울에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했습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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