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들 실준반 강의 - 오블튜터님 강의 후기

 

이번 강의는 오블튜터님님께서 강의를 해주십니다.

작년 초 21년 겨울학기 강의에서 오블튜터님 강의를 처음 듣고 이번에 듣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 강의도 좋았는데 특별히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은

1등 뽑는 방법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을 해주셨던 부분 입니다.

아직도 그 방법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 이렇게 1등을 뽑는거구나...'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튜터님 강의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임장지 선택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는데

광클이 어려워지면서 다음 임장지에 대해 저도 참 궁금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그냥 정해주기 때문에 편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정해야 할 때 가 된 것 같습니다.

 

어디갈지 궁금하신가요?

 

강의 맨 앞부분에서 왜 이 강의를 하셨는지 설명을 해주셨는데

많은 분들께서 질문을 하셨던 내용에 의해 나온 것을 알려주십니다.

 

오블튜터님께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는지가

여기에서 부터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라면 내가 말하고 싶은것을 알려주려고 하였을텐데

튜터님께서는 수강생들이 지금 4주차 시점에서 어떤것이 궁금하고

실제 4주차 정도에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많은 시간 고민하면서 강의 주제를 정해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강의를 못들을 때에도

스스로 임장지를 정함에 있어

 

- 누구는 어디를 간다,

- 이번 실준 듣는데 어디 싸다고 강의에서 살짝 흘리듯 말씀해주시니 거기 가야겠다

 

이런 의견에 따라 임장지가 정해졌었는데

더이상 그렇게 보지 않고

스스로 임장지 결정을 하는 능력을 갖게 해주시니

감탄을 하면서 강의를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임보에서도 KB 전구 시세를 그리면서

현제 흐름이어떤지를 보는 것이 방법중의 하나로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정말 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진짜 엄청나게 깨알같은데

그려주신 KB 대체 그래프를 어디서 가져오셨는지까지 '우상'

부분에 알려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열반에서도 들었던 투자의 사계절을 설명해주셨지만

내가 이것을 얼마나 잘 알고 있었나 생각해보니

이 부분을 갖고 고민을 해보지 않았었습니다.

즉, 단순 모양의그래프로 머릿속에 넣기만 했지

실제 그래프에서 어덯게 적용시키는지 몰랐던 것입니다.

오늘 오블튜터님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래프를 KB 지수 그래프와 연동해서 설명해 주실 때

저는 이 사계절에 대해 고민을 해보지 않았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껏 지나온 시간만 셀줄 알았지

그 시간동안 고민햇어야 하는 것을 하지 않은 게

많은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아마 이것은 강의를 들었기에

어렴풋 들어봤기에

' 내가 아는건가보다'

하면서 지나갔기 때문 일겁니다.

 

튜터님들 멘토님들께서 강의해주시면서

'아는것을 진짜 내 손으로 해보는 것은 다른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손으로 직접 해보려면 얼마나 많이 막히는 구간이 발생하는지

어떻게 그래프를 그려야 하는지, 어떤 것을 축으로 잡아야 하는지

이 RAW DATA 를 어디서 가져오는지 부터

막힌다는 것을 임보르 쓰면서 느끼기 시작했는데,

강의 중간중간 말씀해주시는 인사이트들이

참 쉽게 생긴 것이 아님을 강의 순간순간 들으면서 느기게 됩니다.

3년동안 하다 깨달은 바를 초반에 한 줄로 적어주신 것 처럼 말입니다.

 

임장지를 정하는 지역을 고를 때

사용하신는 기준들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적제적소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것 같습니다.

단순 인구수로 나누고

단순 전세가율을 보고

단순 매가를 본다는 것은

월부강의를 들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아는 것이지만

무엇이 먼저인지

그 다음은 무엇인지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는

정말 경험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것들을 초보자든 중급자든 너무나 잘 알 수 있게

설명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첫강의 시작부터

저에게는 임팩트가 강한 강의 였습니다.

튜터님께서는 편안하게 농담도 섞으셔서 웃음도 주시면서

강의 하시지만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에게

' 아.. 난 2년차인데 왜 저런 고민을 해보지 않았지? '

라는 생각이 들며

강한 찔림으로 돌아오는 강의가 되었습니다.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강의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강의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튜터님 정말 많은시간 넣으시면서 고민하시면서 준비했다 하신게

순간순간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감사드리며

얼른 다음강의 들어야겠습니다.

 

 

BM

내 손으로 그래프 그려보며 강의주신 조건으로 임장지 구분해보기

 

 

좋은 곳부터 본다.

 

부끄럽게 저는 2년차인데 지금까지 임장지 정하는 기준이 없었습니다.

강의가 되면 강의에서 정해주는 지역을 갔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소문에 좋은 곳을 보았었으며

그렇지 앟으면

강의에서 흘려주시는 곳을 보러 갔던 것 같습니다.

 

이전 열반에서 조인스랜드 를 보며 정하면 된다

하는 것을 배웠음에도

한 번 슬쩍 보고

' 아 내가 가려고 하는 곳이 조인스랜드에서도 좋은 곳이네'

하고 감정상 끌리는 곳으로 갔던 것 같습니다.

 

임장을 갈 곳을 정하는 방법을

기준을 주시면서 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기준을 가지고

정말 궁금한 지역중 한 곳인 그곳을

순서와 기준을 가지고

예를들어 시세지도 를 그려주십니다.

 

 

시세지도

 

여태 시세지도 많이 그렸는데

또 튜터님 말씀을 들으니,

이렇게 하면 정말 머리에 더 남을 수가 있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세지도에서

단순 매가 전세가만 보는 것이 아니고

색과 순서로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임장보고서를 볼 때 어떻게 해야 좀 더 짧은시간에 많은 것을 할 수 있는지

효율성을 중요시 해서 하는 방법을 구분했었는데

다시 방법을 조정해야겠다 생각이 들만큼

오블튜터님께서 정말 좋은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공급 미분양

 

튜터님께서 정말 상세하게 보는 법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것이

하나 하나 입지 기준을 뜯어보면서 보는 중

--> 이 부분들을 앞 강의 내용을 가져와 보충 설명 및 지금 목적인 임장지고르는 것에 대해 설명해주시면서

다시 목적을 생각해보면서 입지기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해주시니 정신 차리고 목적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 문장으로 우리의 큰 목표를 알려주셨는데, 이 것은 정말 명언으로 남겨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 1강에서 너나위멘토님께서 명언 폴더를 만들어 보관하면서 보라 하셨는데

요 부분 도 꼭 남겨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물건 중에 좋은 물건을 싸게 산다.'

 

투자사례

 

수도권 전역을 당시 흐름을 그래프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봄여름가을겨울 을 명확히 알 수 있게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어떻게 임장지를 정하셨었는지 보여주시니 좀 더

기준들이 그래프들이 실전으로 다가왔습니다.

 

크게 수도권을 다 보시고

그 지역들에서 뽑으신 단지들의

입지평가기준에 맞는지 일일히 다 설명해주시면서 보여주셨습니다.

분석을 하신 단지들을 전부 모아서 1등을 뽑고

또 다른 앞마당에서 뽑은단지들과 다시 비교하여 1등을 뽑으시고

각 리스크 대비가 되는지

싼것이 맞는지

물건 자체 입지평가 기준이 맞는지

이렇게 다시 보시면서

우리가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일일히 찍어주십니다.

 

 

실제 투자했던 상황을 다 설명해주시니

- 임장지 선정부터

- 생활권 구분 ,

- 시세지도 그리고 입지평가 입히고,

- 볼단지 추리고

- 매물도 보고

- 협상까지 하셨던 내용

 

이런 것을 전부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마치신 후 다시 또 돌아보십니다.

내가 산 것이 제일 좋은것이 맞았나, 더 좋은게 없었나?

를 계속 본다 하십니다.

한 번사면 뒤 돌아보기 귀찮은게 저의 모습니다.

이렇게 계속 돌아보시는 모습에

투자자의 모습으로 배울점이 정말 많은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계속 목적을 다시 상기시켜주시며

계속 한 발자국 뒤돌아보시면서

다시 목적을 확인하시는 것을 말씀해주시는데

강의의 흐름과

저희에게 알려주시고 싶으신 목적을 정말 알려주고 싶으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넣으시면서 준비하신 것이

멘트 하나하나에 녹아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강의1강 남았는데 벌써부터 많이 아쉬워지네요.

다음강의도 얼른 들어야겠습니다.

 

BM

시세지도 한번에 크게 그리는 것 1장, 생활권 기준으로 나눠서 소분류 몇장 해보기

 

 

3년

어느강의에서도 열심히하는 시간이 3년이라 말씀해주십니다.

 

3년동안 효율적일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시간을 넣어야 함을 다시 한 번 배웠습니다.

3년동안 튜터님께서 어떻게 해오셨는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 중에 제일 떠오른 것은

'"2~3년의 시간이 지나니 모두가 같아지더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토요일마다 풀 임장을 하시고 평일 임장을 계속하셨던 튜터님의 모습을 보며

저의 행동을 고쳐야 하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평일 임장에 대한 나와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데

다시 이 부분을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출발을 못한것 같습니다.

그 점을 잘 아시고 튜터님께서는 어느행동까지 하면 임장을 했다고 결정을 하시는지

알려주셨는데 그것을 들으니 정말 마음의 부담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이 부분 꼭 벤치마킹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체성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정체성은 곧 목표에서 나오는데 우리는 전부 비전보드를 만들었으니

전부 목표가 있음도 알려주셨습니다.

정체성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갖게 됨도 설명해주셨습니다.

비록 저는 아직 2년차 이지만 이 점에 있어 큰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나쁜 습관중 하나가 소소한 택배를 많이 시키는 것이었는데 월부를 시작하고 나서

급격하게 택배수량이 줄었습니다.

이전에는 일주일 하나 둘 시켰다면 지금은 한달에 책 몇권 배송시키는 것 정도로 줄었습니다.

투자에 정신이 다 가있으니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오블튜터님 강의를 들으면

튜터님께서는 굉장히 큰 이야기를 작게 말씀하시는 것을 느끼는데

튜터님 정도면 이렇게 까지 겸손하지 않으셔도 될 것같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이전에는 외벌이 투자로 이렇게 이루셨다는 걸 지나가듯 슬쩍 말씀하셨었는데

이번에는 5천원짜리 김치찌게를 찾고 그걸 드시면서 행복하셨고

그러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다는 말씀을 우스겟 소리처럼 하시면서 지나가십니다.

저도 처음 7만보를 걷고 혼자 잠자리에들며 약간 복받쳐 오르는 것이 있었는데

당시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새벽 집 앞 첫 차를 타고 나가며 그 더운 날 탈수날까 조심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걷고

시간이 모자라 끼니 하루종일 한끼 먹으면서 막차타고 올라왔던 것,

그리고 이런 생활을 반복하면서 쌓여왔던 것들이 그날 작은 목표를 이루고 나서 올라온 것일텐데

튜터님께서는 이번에도 크게 얘기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것들을 해 나가야하는지 확실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에게 필요한 능력

 

 

저도 이 경우에는 조금 어려움을 느꼈었습니다.

조금은 다른 경우인데 제가 월부를 시작하고나서 모든 생각이 투자에 있다보니

후배들이나 윗사람들을 업무 외로 만날 때(커피타임 등등) 자꾸 투자부분 얘기나오면

가르치려는 마음이 불쑥불쑥들어 아무리 친한 사람에게라도 별 말 하지 않고 조용히 듣는 것으로 행동이 변경되었습니다.

이것이 어떤 문제를 만드는 것은 아니었지만 혼자만의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나름 굉장히 친한 사람들에게 말을 잘 못하니 답답함이 생기더라구요.

그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회사에서 팀을 새로 빌딩 하게 되었는데 그 팀으로 옮겼습니다.

말 못하는 답답함때문은 아니었고 기존 팀의 업무 롤이 더 많은 야근과 집중업무를 요하는 곳이었기에

신규팀으로 옮기기로 한 것 입니다.

새 팀에 가서는 처음부터 그런 사람인 것 처럼 별 말 없이 들어주며 투자에 있어서 별말 안하고 있습니다.

 

가족간에는 ... 정말 말과 행동을 조심한다는게 회사보다 훨씬 쉽지 않다고 느낍니다.

튜터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저희 아내도 콧방귀를 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말 조심하고 행동 조심하려고 순간순간 조심 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 저희집안에 정한 것이 있는데 아내에게

하루 시간을 주던가 하루 제가 아이들을 다 데리고 자는 것으로 하는데

자녀 둘 중 한명은 꼭 엄마랑 잔다 해서 둘 다 데리고 자는 것은 좀 힘드네요.

아무튼 아내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주기위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튜터님께서 알려주시는 것 처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잘 고민하여 계속 해나가야겠습니다.

 

Bm

평일 임장에 대한 정의. 일단 나가고 임장사진 올린다.

 

 

 

PS

이번 강의를 들으신 조원분들께서 어려운 내용을 쉬운 언어로 가르쳐 주시고 적절한 위트에 재밌게 들었고 강의를 듣고 나도 해볼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을 얻으셨다고 합니다. 좋은 강의에 감사합니다.^^

 

BM

1. 내 손으로 그래프 그려보며 강의주신 조건으로 임장지 구분해보기

2. 시세지도 한번에 크게 그리는 것 1장, 생활권 기준으로 나눠서 소분류 몇장 해보기

3. 평일 임장에 대한 정의. 일단 나가고 임장사진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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