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내느니 안판다는 주인들..

"양도세를 내느니 안팔아" '역효과' 내는 부동산 정책들...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났네요. 기사의 내용을 잠시 보실까요?

 

 내용 요약

  •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소유자 5년전 9억6000만에 구매 - 소유자는 3주택 자됨
  • 2017년 5월에 팔았다고 가정하면 차익4억 에 양도세 1억3500
  • 현제 매도가정하면 19억5000만원이나 양도세 6억1488만원

현제 매도시 양도세로 인한 차액은 비슷하기 때문에 지금 팔려고 하는 매도인이 없다.

 

 기사 원문

 

“양도세 내느니 안 팔아”…‘역효과’내는 부동산...

 

“양도세 내느니 안 팔아”…‘역효과’내는 부동산정책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A씨는 서울 강남의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짜리를 5년 전인 2014년 9억6000만원에 샀다. 현재 이 아파트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는 19억5000만원. A씨는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되면 조합원 분담금이 지금 예상치보다 수 억원 늘어난다는 말에 집을 팔까 고민했지만 결국 마음을 접었다. 3주택자인 그가 이달에 아파트를 팔 경우 양도소득세(지방소득세 포함) 6억1488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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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다주택자이니 그런 세금은 내야 하는것이 합법이니 그렇게 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역효과로 본다면, 이렇게 했을 때 다주택자들이 집을 내놓지 않아 매매는 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에 다주택자의 퍼센트는 약20%? 나 될까 한다는 자료가 있다하는데요 (2주택 이상) 그들이 가지고 있는 주택은 훨씬 많은 비율을 차지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일주택 자들은 집을 잘 팔지 않지요. 어려운 사정이 있어 판다거나 아니면 다른 더 좋은 곳으로 점프? 하기 위해 파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그냥 팔고 다시 구매를 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주택자들이 움직이고 싶어도 더 좋은 곳으로 점프할 물건이 없다면 자신의 물건도 내놓지 않겠지요.

즉, 각종 규제로 매매 시장의 매물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전문가 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물건이 없어 희소가치가 높아져 가격이 오르는 기형적현상이 일어난다.

 

 무주택자에게 기회?

이런 현상이 실 무주택자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떨까요? 

물건이 없기에 희소성으로 가격은 올라간다. 시장에 온기가있는 지금의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찬성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요? 한두달 만에 물건이 없어서 희소성으로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곧 겨울 입니다. 그리고 8월 분양가 상한제가 발표 되었고 10월 세부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희소성이 느껴져 가격이 올라가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지습니다만, 지금 이시기 누구도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와중 겨울까지 오면 그 동안은 가격 폭등이 가능할지 의문 입니다.

현실적으로 가격이 폭락 하기는 어렵고 강보합으로 한동안 흘러간다면 무주택자분들께는 눈여겨볼만한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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