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보고서_AttendanceReport

임장보고서 - 송파 엘스, 잠실대장 아파트

쌓은시간 2019. 9. 19. 06:05

안녕하세요.

지난 송파 우성 123차와 아시아선수촌을 쓰고 한참만에 다음 단지 임장보고서를 올리게 되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아시아선수촌을 니오는 길부터 기억을 더듬어 다시 시작 하겠습니다.

 

 위치

 엘스의 위치는 삼성역에서 잠실로 들어가는 삼성교 를 건너면 그 바로 앞에 종합운동장이 있고 우측으로 우성123차와 아시아 선수촌이 있으며 종합운동장을 지나면 그 다음이 바로 엘스 입니다. 너무 대표적이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엘스가 뭔지 모르는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위 지도에서 엘스 위치를 정확히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임장경로

그러면 오늘의 임장 경로를 알려드립니다.

 엘스 임장 경로

아시아선수촌인 좌측 아래에서 부터 시작해 엘르를 좌 에서 우로 관통하며 리센츠로 넘어갔습니다.

이런식으로 간 것을 참고해주세요. 그러고보니 신천중학교는 가보지 못했네요.

좀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이날 너무 더웠던 터라 엘스도 저렇게 간신히 들렸습니다. 


 

 엘스 E'LLs

 아시아 선수촌을 뒤로 하고 길을 걸어 나오면 큰 대로가 있습니다.

6~7 차선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상당히 큰 대로 입니다. 그 대로 건너편에는 시장이 있어서 시장을 원하시는 주민들께서는 잘 이용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대로에서 좌측 방향으로 보시면 바로 엘스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와.. 엘스가 시작이구나. 라고 어느정도 위엄을? 알리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봤을 때 그런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엘스로 넘어가기 바로 전 신호등에서 담은 사진 입니다.

계획하여 만들어진 것 처럼 정리도 잘 되어 있는 거리와 깨끗한 모습입니다.


엘스 들어가기 전 입구 앞 입니다.

엘스는 단지가 커서 입구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잠실엘스 표시

요 입구는 작은 입구 입니다.

​입구로 들어가 168 동을 지나고 있었던 분수 였습니다.

제 기억에 금요일 오후 시간대였는데, 이시간에 이렇게 켜져 있는 것을 보면 계속 켜 있는 분수 인 것을 알 수 있네요.

주민분들이 나와서 사진도 찍고, 아이에게 분수도 보여주고 계셨습니다.

이런 분수가 뭐가 필요하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내가 사는 아파트 앞에 이러한 분수도 있다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런 것을 이용해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그냥 옆에 앉아서 책을 볼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용 하려면 이용할 것이 많은 시설 입니다.

아파트 안에 분수는 최근들어 지어지는 곳은 없는 곳이 없지요? 이런 트렌드를 보면 분수는 있으면 좋은 아파트 라는 인식을 주는 것 같습니다.

​내려가 보지는 않았지만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입니다.

사진상에 보이지 않아도 지하 저 어두운 부분으로 차들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내려가는 계단 시설에도 이렇게 조경을 해놨습니다.

보기 좋네요. 밤에는 조명도 이쁘게 켜 놓을 것으로 보이는 조명이 달려 있네요.


​167 / 164 동 사이로 빠져나오니 아파트 안 도로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 도로는 일반 차량은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주민분들의 일반 차량은 보통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 아파트 내 차 없는 아파트를 만들고 있지만,

아파트 내부에 학교가 무려 3개가 다 있지요.

  1. 잠일 초등학교
  2. 신천중학교
  3. 잠일고등학교
그래서 학교 관련된 차들이 보통 사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날 택배 차량이 안보이는 것 으로 봐서 택배는 지상으로 운행이 안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택배 차량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이제 저는 저 도로를 걸어 잠일 초등학교와 잠일 고등학교를 지나 갈 생각 입니다.
신천중학교는 너무 더운날 저 끝에 있기에 패스 합니다.


서울 잠일 초등학교 입니다.

정문에서 사진을 하나 찍은거 같은데.. 안보이네요.

아쉽지만 정문사진은 패스 합니다.


잠일 고등학교 사진 입니다.

지도상 봐도 초등학교 보다 고등학교 가 좀 더 작습니다.

그이유는... 초등학생때 열심히 엄마 아빠가 일하셔서 고등학생 때는 더 좋은 곳으로 많이 넘어가셔서 그런걸까요?


학교를 끼고 돌면 생각보다 바로 단지가 끝이 납니다. 그리고 신기했던 것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이 동문쪽으로 유아 유치원 버스들이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동문이 생각보다 좀 혼잡합니다. 저 부분으로 차들이 전부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주차장으로 직결되는 것도 저 부분인 것으로 보여서 차량의 대부분이 이쪽을 통해 운행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이 하원 차량이 몰려 있으므로 주민들 상당수가 유모차를 가져와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이 사진은 엘스 사진은 아니고 리센츠 사진 입니다.

동문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리세츠 인데요, 

리센츠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일단 평지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종합운동장역 역세권 이지요.

종합운동장역은 2호선 / 9호선 으로 

주민분을의 교통은 정말 좋은 것으로 생각 됩니다.

단지가 커서  단지에서 어디에 사시느냐에 따라 역세권이지만 비역세권 느낌으로 사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러신 분들은 또 한강 뷰가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단지안에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까지 다 있는 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학교와 붙어 공원처럼 뽕나무근린공원이 있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큰단지가 또한 이렇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 당연하면서 놀라웠고요.

단지내 주민분들 수준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차분해 보였습니다.

단지를 통해 한강으로까지는 나가보지 않았지만, 한강 접근성도 좋아서 조금만 마음 먹으면 한강 공원으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금요일 오후, 토요일 오후 있을 법한 야구 소음에는 좀 어려울 것 같네요. 


​가장 부러웠던 거은 초중고 품아, 한강 옆 , 2호선/9호선 이었습니다.

뭐 ... 다가지고 있군요..ㅎ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사실..

엘스는 이전 잠실주공 1단지가 재건축 된 곳인데 리센츠 트리지움 도 잠실주공 2단지 3단지 재건축 아파트 입니다.

그래서 엘스는 101 동, 102동....172 동까지 로 표기 되어 있고요

리센츠는 201 단지, 

트리지움 은 301 단지 로 

표기 됩니다.

저는 이 사실이 참 재미있었네요. 같이 묶여 있는 공동체라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엘리트 

이렇게 부르지요. 잠실 3대장^^;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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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공감 클릭이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